들깨떡국 만들기 - Korean rice cake soup

2020. 9. 11. 19:50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비도 살짝 오는게 라면이나 끓여먹을까하다가 조금 남아있는 떡국 떡을 소비하기로 했습니다.

(Today I felt like to cook ramyun but I decided to make korean rice cake soup.)

레시피X 뇌피셜O

(I got no recipe but my willpower!)

재료 : 떡, 디포리(혹은 집에 있는 것 중 국물 낼 만한 재료 아무거나), 다진마늘, 소금, 간장, 파, 달걀, 들깨가루, 물, 냄비, 열에너지 등

(Ingredients : ricecake, little fish, mashed garlics, salt, soy sauce, green onions, egg, perilla seed powder, water, pot, heat energy etc..)

내가 생각하는 메인 재료 : 파, 떡국, 들깨가루

재료를 준비했으면 지체없이 냄비에 물을 붇고 디포리를 넣어줍니다.

(All ingredinets are prepared. Let's get started!)

물에 뜬 디포리

저는 3 마리를 넣었습니다. 두 마리만 넣었다가 허전해서 한 마리 더 넣었습니다. 이제 끓여봅시다!

(Put the fish in the pot and boil it to make soup flavor better!)

나란히 누워있는 디포리

물이 금방 끓었습니다. 물에 생선 맛이 우러나왔는지 궁금하여 조금 먹어보니, 은은한 생선 맛이 났습니다.

(After the water boiled, I tasted the water. I could feel the fish. Cool!)

 

 

각종 재료 투하

한국 요리에는 마늘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다진 마늘을 넣었습니다. 그 후 파 그리고 들깨가루를 넣고 다시 맛을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싱거운 맛, 소금과 간장을 적당히 넣어 간을 맞춥니다.

(Since korean food always have garlics in it, me as well, as a korean, I put some mashed garlics in it. and so on..add salt and soy sauce as much as you want.)

 

완성 완성

마지막으로 떡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떡을 마지막에 넣은 이유는 떡이 쫄깃함을 유지하게 하기위함입니다. 깜빡하고 넣지 않았던 달걀도 넣어줍니다. 후추 향이 좋아서 후추도 조금 넣어 봤습니다. 꽤 그럴싸하게 완성!!

(At last, add rice cakes. The reason I added the rice cakes last was that I did not want to overcook it. Add an egg that i forgot adding earlier. All done!)

맛은 기대이상! 들깨가루를 많이 넣어야 고소하고 맛있어요.

(Flavor is better than I expected. Happy happy day!)